[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참새박멸의 교훈·황금시대 '끝'·OPEC 중대결단·베트남 수교 30년·흑자인생 33년뿐

황인표 기자 2022. 11. 30.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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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진행 : 장연재 / 출연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

◇ 참새박멸의 교훈

중국에서 시위가 번지고 있지만 시진핑 주석은 흔들림이 없어 보입니다. 시장과 민심은 규제 완화를 기대했지만 당장 해제 가능성이 적어 보여요?
- 中방역당국 "고령층 접종률 제고·과도한 방역 지양"
- 봉쇄 완화 등 조치 배제…단계적 완화 기조 분위기
- '과학·정밀' 방역·빠른 해제 약속…"불편 감소할 것"
- '제로 코로나' 항의 시위 확산에도 일단 방역은 유지
- 中 당국, '방역 완화' 놓고 딜레마…시진핑 '사면초가'
- 80세 이상 중국인 66% 2차 접종…3차 접종 40%뿐
- 낮은 백신 접종률·의료체계 취약…'위드 코로나' 요원

◇ 황금시대 '끝'

영국이 중국을 향해 황금시대는 끝이 났다고 선언했습니다. 수낙 총리는 중국이 영국의 이익을 위협한다고 보고 있어요? 
- 英 수낙 총리 "영국- 중국 간 '황금 시대' 끝났다"
- 수낙, 첫 주요 외교·안보 연설서 중국 경고에 할애
- 수낙 "무역 통해 中개혁 유도 가능하단 생각 순진"
- 작심한 듯 중국 비판…"자국 영향력 확대하려 해"
- BBC기자 中 시위 취재 중 공안에 체포 사건도 언급
- 영·중, 갈등 격화…"가치·시스템 둘러싼 근원적 격돌"

◇ OPEC 중대결단

OPEC플러스가 추가 감산에 나설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추가 감산 우려에 최근 국제유가가 오르고 있어요?
- 중국 엄격한 '제로 코로나'에 시위 확산…혼동 가중
- 산유국들, 수요감소 가능성에 추가 감산 결정 전망
- 골드만삭스 "中 수요 악화…OPEC+ 감산 합의 확률↑"
- OPEC+, 10월 미국 반발에도 일 200만 배럴 감산
- WSJ, 최근 "하루 최대 50만 배럴 증산 논의 진행"
- 국제유가, 감산 우려·中 수요 증가 기대 이틀째 상승
- WTI, 1.2% 오른 78.20달러 마감…브렌트유는 하락

◇ 베트남 수교 30년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이 방한할 예정입니다.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지 올해로 30주년이 됐어요?
- 베트남 푹 국가주석, 다음 달 6일 한국 방문 예정
- 경제 5단체 주최 '한국- 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개최
- 국내기업, 베트남 투자 확대 등 경제 협력 방안 논의
- 푹 주석, 포럼 전 이재용 등 국내기업 총수 만남 전망
- 한국- 베트남 수교 30주년…부산서 축하 행사도 마련
- 베트남, 아세안 핵심 잠재시장 부상…시장 선점 관건

◇ 흑자인생 33년뿐

우리나라 국민은 27세부터 흑자를 기록하다 61세부터 적자로 돌아선다는 분석입니다. 흑자인생이 33년밖에 되지 않는다는 계산이 나와요?
- 노동소득- 소비 추이, 27세 첫 흑자·61세 적자 전환
- 16세 '최대 적자'…42세 노동소득 3,725만원 '정점'
- 43세 흑자 폭, 1726만원 '최고치'…이후 노동소득↓
- 60대 부터 '버는 돈 보다 쓰는 돈 많아' 적자 전환
- 흑자 진입 연령 27∼28세…대부분 직장생활 시작
- 평균 수명 늘고 인구 고령화…늦게까지 근로 유지
- 한국인 생애, 총 소비가 더 많은 전반적 '적자 인생'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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