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영하 7도 안팎 강추위로 얼어붙은 출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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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경기 남부지역 최저기온이 영하 7도 안팎을 기록하면서 출근길이 꽁꽁 얼어붙었다.
일부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까지 발령돼 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지역별 최저기온은 용인(처인 이동목리) 영하 7.5도, 화성 영하 7도, 수원 영하 6.2도, 안성 영하 6.2도, 여주 영하 5.5도, 성남 영하 5.2도 등으로 영하 5∼7도 안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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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30일 오전 경기 남부지역 최저기온이 영하 7도 안팎을 기록하면서 출근길이 꽁꽁 얼어붙었다.
일부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까지 발령돼 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지역별 최저기온은 용인(처인 이동목리) 영하 7.5도, 화성 영하 7도, 수원 영하 6.2도, 안성 영하 6.2도, 여주 영하 5.5도, 성남 영하 5.2도 등으로 영하 5∼7도 안팎이다.
안산, 시흥, 평택 화성 등 4개 시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이에 따라 체감온도는 실제 온도와 5도 이상 차이가 난다는 게 기상청 설명이다.
이번 추위는 모레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내일 아침 기온은 용인 영하 12도, 오산, 안성, 여주, 이천 등은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대륙 고기압이 확장되면서 한기가 전국을 뒤덮고 있다. 모레 오후부터 기온이 영상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며 "강추위와 강풍에 의한 안전사고와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young8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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