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경제지표·파월 연설 기다리며 혼조세

정다인 외신캐스터 입력 2022. 11. 30. 06:21 수정 2022. 11. 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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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29일 뉴욕 증시에서 다우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0.01% 상승한 3만 3852.53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S&P500 지수는 0.16% 하락한 3,957.63에, 나스닥 지수는 0.59% 내린 1만 983.7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날 중국 정부가 고령층 부스터샷 접종 현황과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를 확인해 주면서 중화권 크게 증시는 올랐지만, 훈풍이 미국에까지 미치지는 못했습니다. 

투자자들은 현지시간 30일 발표될 11월 ADP고용보고서, 3분기 GDP 잠정치 등 경제지표와 함께 제롬 파월 미 연준의장의 연설을 주목하며 관망세를 유지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시간 12월 2일에는 11월 고용보고서도 공개됩니다. 12월 FOMC 회의 이전에 발표되는 마지막 주요 지표인 만큼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화요일장에서 애플은 전날에 이어 중국발 리스크 때문에 2.11% 하락하며 141.17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이 가운데 루프 캐피탈은 악재가 주가에 반영됐다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목표주가 180달러입니다. 애플페이도 좋은 소식을 들려줬습니다. 도이치방크 조사에 따르면 애플페이는 경쟁사 페이팔의 시장점유율을 뺏고 있습니다. 11월 기준 애플페이는 전년 동기 대비 52% 성장률을 보인 반면, 페이팔은 전년 동기 대비 8%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석유수출국협의체(OPEC+)는 현지시간 12월 4일에 회의를 갖습니다. 회의를 앞두고 골드만삭스의 상품 부문 책임자는 OPEC+가 경기침체, 중국 수요 감소 등으로 추가 감산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봤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에 브렌트유가 배럴당 110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현재는 브렌트유는 배럴당 83달러에 거래 중이고, 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24% 오르며 배럴당 78.2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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