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6기 학생인권위원회 출범…임기 2년

서혜림 2022. 11. 3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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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제6기 학생인권위원회를 출범한다고 30일 밝혔다.

학생인권위원회 6기 위원은 윤명화 서울혁신센터장, 이정현 새벽별 사회적협동조합장,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김혜영·전병주 의원, 이윤경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대표, 이민철 전 교육연구정보원장 등 전문가와 교원단체, 학생, 학부모단체를 대표하는 20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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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단체 대표에 교사노조도 새로 포함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제6기 학생인권위원회를 출범한다고 30일 밝혔다.

학생인권위원회 6기 위원은 윤명화 서울혁신센터장, 이정현 새벽별 사회적협동조합장,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김혜영·전병주 의원, 이윤경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대표, 이민철 전 교육연구정보원장 등 전문가와 교원단체, 학생, 학부모단체를 대표하는 20명으로 구성됐다. 공개모집과 단체 추천을 거쳐 선정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번에는 교원단체 대표에 기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이외에 서울교사노조 소속 교사도 새롭게 포함됐다.

학생인권위원회는 교육청의 학생인권 관련 주요 정책과 교육현장의 인권침해 사안의 구제 방안을 심의한다. 학생인권에 관한 지역사회의 공론과 협력을 이끄는 역할도 수행한다.

조희연 교육감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을 수 있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인권이 다채롭게 실현될 수 있도록 학생인권위원회 의견을 더욱 경청하고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조 교육감은 새롭게 구성된 6기 위원들에 이날 위촉장을 수여하고 감사와 당부의 인사말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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