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제6기 학생인권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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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30일 학생 인권 증진에 나설 제6기 학생인권위원회가 출범한다고 밝혔다.
제6기 학생인권위원회는 공개모집이나 단체 추천을 통해 모인 20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을 수 있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인권위원회 의견을 경청하고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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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2년간 학생 인권 증진 활동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30일 학생 인권 증진에 나설 제6기 학생인권위원회가 출범한다고 밝혔다.
제6기 학생인권위원회는 공개모집이나 단체 추천을 통해 모인 20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교육·아동복지·청소년·인권 등의 분야에서 전문가 7명이 합류했고, 교원단체에서 3명, 시민 2명, 학생참여단 2명, 교육청 공무원 2명, 학부모 단체 2명, 서울시의회 시의원 2명 등이 참여한다.
임기는 2년으로, 교육청의 학생인권 증진 및 인권친화적 교육문화 형성에 관한 정책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현장의 인권침해 사안이 발생할 경우 구제방안을 논의하고, 학생인권에 관한 지역사회의 공론과 협력을 이끌어 내는 역할도 수행한다.
학생인권위원회는 지난 10년여간 1기부터 5기까지를 거치며 학생인권의 날 지정, 학생인권 권리구제 및 학생인권종합계획 수립 등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을 수 있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인권위원회 의견을 경청하고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전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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