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불후의 명강’ 이번엔 김상욱 교수

조희선 2022. 11. 30.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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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가 물리학자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와 함께하는 '불후의 명강'(포스터)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달 1일 오후 3시 노원구민의전당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의에서는 김 교수가 '물리학이 우주와 인간에 대해 알려 준 것들'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물리학이 인간에게 던지는 의미를 생각하며 더 나은 일상을 살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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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대강당서 ‘물리학’ 주제로

서울 노원구가 물리학자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와 함께하는 ‘불후의 명강’(포스터)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달 1일 오후 3시 노원구민의전당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의에서는 김 교수가 ‘물리학이 우주와 인간에 대해 알려 준 것들’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알쓸신잡’, ‘알쓸범잡’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과학을 이해하기 쉽게 강의하는 것으로 잘 알려졌다.구는 이날 강연을 통해 ‘사물의 이치’라는 뜻의 ‘물리’(物理)가 우주에 대해 알려 주는 것을 비롯해 과연 우리는 누구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연은 무료다. 온라인 사전 접수로 300명을 모집했고, 강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300명에게 좌석표를 배부한다. 노원구 유튜브 채널 ‘노원구청 미홍씨’를 통해 실시간으로도 들을 수 있다.

구는 2019년 ‘노원교양대학’에서 ‘불후의 명강’으로 명칭을 바꾼 뒤 건강, 인문, 과학, 대중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왔다. 코로나19 이전에는 매회 평균 800여명이 참석할 정도로 구민들로부터 인기를 얻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물리학이 인간에게 던지는 의미를 생각하며 더 나은 일상을 살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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