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외부행사 취소로 범이곰이 홍보예산 삭감된 것”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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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원도가 '범이곰이' 캐릭터 홍보 예산 삭감에 대해 "올해 관련 외부행사가 취소돼 삭감된 측면이 크다"고 해명하고 나섰다.
최 의원은 2022년 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범이곰이 캐릭터 홍보비' 2800만원이 전액 삭감된 것에 대해 "전임 도정 지우기"라는 비판(본지 11월 29일자 2면)이 제기된 것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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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원도가 ‘범이곰이’ 캐릭터 홍보 예산 삭감에 대해 “올해 관련 외부행사가 취소돼 삭감된 측면이 크다”고 해명하고 나섰다.
김용균 강원도 대변인은 29일 315회 정례회 강원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정호) 대변인실 예산 심의에서 최재민(원주·사진)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최 의원은 2022년 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범이곰이 캐릭터 홍보비’ 2800만원이 전액 삭감된 것에 대해 “전임 도정 지우기”라는 비판(본지 11월 29일자 2면)이 제기된 것을 지적했다.
최 의원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대한체육회를 통해 범이곰이에 대한 사용중단을 요구했고, 강원도는 수호랑반다비(평창동계올림픽 캐릭터) 2세라는 설정으로 캐릭터를 개발했다”며 “상호유사성이 높다는 IOC 판단에 분명 법적다툼 여지가 있다.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준비해야 하는데, 굳이 IOC와 갈등을 만드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강원도의 입장을 옹호했다.
그러면서 “허영 국회의원은 이를 두고 전임자 지우기라면서 전임도정의 잘못을 현 도정의 잘못인것처럼 호도하고 있다”며 대변인실의 대응을 주문했다.
이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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