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월드컵 카타르 한국관광 홍보전

배상철 2022. 11. 3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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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에서 한국 관광 열기도 덩달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는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카타르 월드컵을 한국 관광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카타르 도하 중심부 코니시 해변에 한국관광홍보관을 마련, 월드컵을 찾은 이들에게 한국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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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홍보관 마련 소개 열중
태권도 시연·K팝 공연

2022 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에서 한국 관광 열기도 덩달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는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카타르 월드컵을 한국 관광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카타르 도하 중심부 코니시 해변에 한국관광홍보관을 마련, 월드컵을 찾은 이들에게 한국을 소개했다.

한국과 우루과이전이 열린 지난 24일에는 특별 응원 이벤트도 열렸다. 한국대사관, 한인회, 글로벌 아리랑 응원단, 카타르대학교 한류동호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 시연과 K-팝 공연이 펼쳐졌다. 한류동호회 회원인 대학생 누르(Nour)씨는 “평소에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았다”며 “대학 졸업 후 가족과 함께 한국을 방문해 생생한 문화를 느껴보고 싶다”고 말했다.

현지에서 캠페인을 담당한 홍현선 공사 두바이지사장은 “한국관광홍보관에는 매일 2000여명 이상의 중동인과 글로벌 축구팬들이 방문하고 있다”며 “한국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여행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배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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