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4인 기준 중위소득 540만96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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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내년도 4인 기준 중위소득이 상향 조정됐다.
기준 중위소득은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으로, 기초생활보장제도를 비롯한 12개 부처 76개 복지 사업의 수급자 선정 기준 등으로 활용된다.
올해 512만1080원인 원주 4인 기준 중위소득은 내년 5.47% 인상된 540만964원으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4인 가구 생계급여가 153만6324원에서 162만289원으로 27만9890원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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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급여지급액 27만원 증가
원주시 내년도 4인 기준 중위소득이 상향 조정됐다. 기준 중위소득은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으로, 기초생활보장제도를 비롯한 12개 부처 76개 복지 사업의 수급자 선정 기준 등으로 활용된다. 올해 512만1080원인 원주 4인 기준 중위소득은 내년 5.47% 인상된 540만964원으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4인 가구 생계급여가 153만6324원에서 162만289원으로 27만9890원 증가한다. 또 수급자 가구 중 70%이상 차지하는 1인 가구 생계급여는 62만3368원으로 올해보다 6.84% 상향된다.
김영열 시 생활보장과장은 “생계급여 인상으로 저소득층 생활보장 수준이 한층 강화돼 보다 촘촘하고 두터운 지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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