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오덕초 학생 군보건소에 손편지 미담

철원 동송읍 오덕초교 학생들이 최근 철원군보건소를 방문해 양치도구 지원에 대해 감사의 손편지와 곳감 선물을 전달해 미담이 되고 있다.

양치도구 지원은 철원군이 2017년부터 어린이들의 구강관리의 기초가 되는 바른 양치 습관을 조기에 형성해 스스로 구강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중단할 수 밖에 없었던 학교구강보건사업을 일부 재개하며 학교 방문을 최소화하면서 양치도구를 지원해 학생들의 감사 인사는 큰 의미가 있다. 오덕초 학생들은 “우리 학교에 양치도구 지원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양치습관을 지도 해주신 철원군보건소 구강담당 선생님께 감사를 전한다”며 학생들이 손수 만든 곳감과 손편지를 전했다. 이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