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으로 4인가족 나들이"…'가성비 갑' 서울나들이

기사내용 요약
파일럿 예능물 '엄마 아빠! 오늘 어디가?'

[서울=뉴시스] '엄마 아빠! 오늘 어디가?'.2022.11.29.(사진 = IHQ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단돈 5만원으로 서울 나들이를 떠날 수 있는 '가성비 갑' 비법이 공개된다.

30일 오후 10시 파일럿 예능물 '엄마 아빠! 오늘 어디가?'가 방송된다. '엄마 아빠! 오늘 어디가?'는 서울시 복지혜택과 편의시설 정보를 담은 육아 예능이다.

기존의 육아 방송처럼 스타들의 일상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무료 혹은 싼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엄마 아빠가 행복해지는 육아 예능을 지향한다.

1회에서는 가수 홍경민이 서울형 키즈카페, 북서울 꿈의 숲,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으로 나들이를 떠난다. 2회는 개그우먼 안소미가 출연한다. 안소미는 가족들과 고척돔 서울아트책보고, 광화문 광장 세종이야기·충무공 이야기 전시관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

제작진은 "홍경민과 안소미는 방송 녹화 내내 '이게 가능하냐'며 깜짝 놀랄 정도로, 서울 시내에서 가족들끼리 즐길 수 있는 놀거리가 많았다"며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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