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vs 조재윤, 숨막히는 낚시 대결…'세컨하우스' 승자는?

장인영 인턴 기자 2022. 11. 30. 0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주상욱와 조재윤이 치열한 낚시 대결을 펼친다.

오는 12월1일 오후 8시30분 방송하는 KBS 2TV '세컨 하우스'에서는 주상욱과 조재윤이 전남 강진에서 바다 낚시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조재윤은 승선 전부터 "우리의 로망이었다. 낚시하고 싶어서 세컨 하우스를 꿈꿔온 것 아니냐"며 미소를 만개하고, 주상욱은 "몇 시간 못 자고 나왔지만 너무 기분 좋다"고 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세컨 하우스' 4회. 2022.11.29. (사진=KBS 2TV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배우 주상욱와 조재윤이 치열한 낚시 대결을 펼친다.

오는 12월1일 오후 8시30분 방송하는 KBS 2TV '세컨 하우스'에서는 주상욱과 조재윤이 전남 강진에서 바다 낚시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낚시를 위해 새벽부터 강진의 미량항을 찾은 두 사람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다. 조재윤은 승선 전부터 "우리의 로망이었다. 낚시하고 싶어서 세컨 하우스를 꿈꿔온 것 아니냐"며 미소를 만개하고, 주상욱은 "몇 시간 못 자고 나왔지만 너무 기분 좋다"고 말한다.

이날의 대상 어종은 감성돔으로, 두 사람은 짜릿한 손맛을 기대하며 출항에 나선다. 조재윤은 바다 위 일출에 힐링을 만끽하며 "진짜 아름답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기도까지 올린다.

하지만 이들은 만선을 기대하며 야심 차게 낚싯대를 던졌지만, 금세 초조해진다고. 주상욱은 "처음부터 느낌이 안 좋다"고 잔잔한 바다를 향해 불안감을 드러내다가 "설마 형에게 지진 않겠지?"라며 승부욕을 불태운다.

바로 그때, 조재윤이 침묵을 깨고 "잡았다!"를 외치며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첫 감성돔을 낚은 조재윤은 "내가 왕이로소이다!"라고 성공의 기쁨을 폭발시킨다. 이에 좌절한 주상욱은 바다를 향해 "정말 잡고 싶다!"를 외치다가 이내 "난 어복이 없나 봐"라고 자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