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뮤지컬 같은 문학작품 해석력…이용진 "이렇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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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강사'에서 뜻밖의 연기 열전이 펼쳐진다.
30일 오후 9시 방송하는 MBC TV 예능물 '일타강사'에서는 김민정 강사가 문학작품 속 반전 넘치는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제 풀이로만 접근했던 국어 교과서에 담긴 문학작품을 새로운 시각으로 파헤친다.
특히 이용진과 김호영, 김소현, 쓰복만 등 수강생들은 문학작품 속 내용을 연기로 풀어내며 작품에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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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일타강사'에서 뜻밖의 연기 열전이 펼쳐진다.
30일 오후 9시 방송하는 MBC TV 예능물 '일타강사'에서는 김민정 강사가 문학작품 속 반전 넘치는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제 풀이로만 접근했던 국어 교과서에 담긴 문학작품을 새로운 시각으로 파헤친다. 특히 이용진과 김호영, 김소현, 쓰복만 등 수강생들은 문학작품 속 내용을 연기로 풀어내며 작품에 빠져든다.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김소현의 열연에 '이용진은 "굳이 이렇게까지 잘 살릴 필요가 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호영은 '젊은 느티나무'의 첫 문장을 떠올리며 "그에게선 항상 샴푸 냄새가 났다"고 말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민망해진 김호영은 "뭐라도 냄새가 났다는 거 아니야"라고 센스 있게 받아친다.
그런가 하면, 홍현희는 황진이의 시조가 등장하자 고개를 돌리며 동공지진을 멈추지 못했다고. 김민정 강사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시조를 쉽게 풀이해 준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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