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문화상’ 이월춘·소석복·최충경·성낙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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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지역 문화예술과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매년 수여하는 '제61회 경상남도 문화상' 4개 부문의 수상자가 29일 선정됐다.
올해 문화상 수상자는 ▷문학 부문 이월춘 경남문학관장 ▷체육 부문 소석복 경남조정협회장 ▷문화·언론 부문 최충경 경남스틸㈜ 회장 ▷조형예술 부문 성낙우 도예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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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지역 문화예술과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매년 수여하는 ‘제61회 경상남도 문화상’ 4개 부문의 수상자가 29일 선정됐다. 올해 문화상 수상자는 ▷문학 부문 이월춘 경남문학관장 ▷체육 부문 소석복 경남조정협회장 ▷문화·언론 부문 최충경 경남스틸㈜ 회장 ▷조형예술 부문 성낙우 도예가다.
문학 부문 이월춘 관장은 활발한 작품 활동과 함께 지역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등 문학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체육 부문 소석복 협회장은 선수 시절부터 이어진 활동으로 도내 조정팀 경기력 향상과 선수양성에 이바지했다.
문화·언론 부문 최충경 회장은 메세나와 예술단체 등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물심양면 지원하고 장학사업을 펼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으며, 성낙우 도예가는 왕성한 창작활동으로 현대 도예 장르를 선도하고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올해 문화상 시상식은 다음 달 1일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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