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사랑의 이해’ 캐스팅···배은정 역 낙점[공식]
손봉석 기자 2022. 11. 30. 02:12
배우 조인이 JTBC ‘사랑의 이해’에 출연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조인이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이해’(극본 이서현·이현정 / 연출 조영민)에 캐스팅이 됐다고 전했다.
유연석, 문가영, 금새록, 정가람 등이 출연하는 ‘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사람들이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극이다.
조인은 드라마 속 KCU 은행 영포점 계장이자 새침한 성격의 ‘배은정’으로 출연한다. 배은정은 안수영(문가영 분)과 케미스트리를 구축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인은 ‘도리안의 그레이의 초상’, ‘지구를 지켜라’ 등 연극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연극계에서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에 SBS ‘모범택시’로 지상파 데뷔를 했다. 이후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MBC ‘내일’, KBS2 ‘크레이지 러브’ 등 여러 드라마에 등장해 팬들을 늘려가고 있다.
탄타한 연기력으로 출연작 마다 호연을 펼친 조인이 ‘사랑의 이해’에서는어떤 캐릭터로 팬들을 놀라게 할지 기대된다.
조인이 출연하는 ‘사랑의 이해’는 올해 하반기에 안방극장에 배달이 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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