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무안군수,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

김선덕 2022. 11. 30.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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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전남 무안군수가 29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2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정책, 농협과의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등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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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전남 무안군수가 29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2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정책, 농협과의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등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김산(오르쪽) 전남 무안군수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2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무안군 제공
김산 군수는 그동안 농업인들과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맞는 농업정책을 시행하려고 노력했으며, 농촌일손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리핀 실랑시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무안군 농촌 인력난 해소에 노력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농협과 협력사업으로 고령농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비롯해 농업용 드론, 농축산물 덤프 운반장비, 농작업용 편의의자, 단동하우스 보급형 스마트팜 단지화 시범사업 등을 펼쳐 지역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군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농업인과 함께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농융합과 농촌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꾸준히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김선덕 기자 sd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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