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꽁꽁’…중부·내륙 아침 영하 10도 이하[오늘 날씨]

손봉석 기자 2022. 11. 3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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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한파경보 발령된 29일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두터운 옷차림의 시민들이 퇴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요일인 30일은 전국에 추위가 닥치겠다.

아침 최저기온 -12∼2도, 낮 최고기온 -3∼5도로 예보됐다.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은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남권 중·북부 내륙에는 가끔 눈이 내리겠고 경기 남부 서해안과 충남권 내륙, 충북 중·남부에도 곳에 따라 눈이 오겠다.

예상되는 적설량은 전북 서부와 제주도 산지 1∼5cm, 충남 서해안과 충남권 중·북부 내륙, 전남권 서부, 서해5도 1∼3cm다. 경기 남부 서해안과 충남권 남부 내륙, 충북 중·남부, 전북 북동 내륙, 울릉도·독도는 0.1cm 미만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1.0∼4.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 2.0∼5.0m, 남해 1.5∼5.0m로 예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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