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언론 “이강인 바이아웃은 23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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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가 이강인의 프리미어리그 이적 가능성을 조명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은 지난 11월 28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경기에 교체 출전해 조규성의 만회골을 날카로운 크로스로 도우며 팀에 희망을 불어넣었다.
한편 이강인이 속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2월 3일 포르투갈을 상대로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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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스페인 매체가 이강인의 프리미어리그 이적 가능성을 조명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은 지난 11월 28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경기에 교체 출전해 조규성의 만회골을 날카로운 크로스로 도우며 팀에 희망을 불어넣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에서 에이스로 거듭났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 마요르카 지휘봉을 잡은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은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은 이강인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 최종 예선과 9월 A매치 기간 이강인에게 출전 시간을 주지 않았던 파울루 벤투 감독도 월드컵 본선에서는 1순위 조커로 이강인을 기용하고 있다.
주가가 한껏 오른 이강인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떠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사우디 석유 재벌' 소유가 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행선지로 떠오르는 이름이다.
또 이번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1위로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노리는 번리도 이강인을 지켜보고 있다. 과거 프리미어리그에서 장신 공격수를 앞세운 롱볼 축구로 유명했던 번리는 '맨체스터 시티 레전드' 벵상 콤파니가 지휘봉을 잡은 후로 평균 볼 점유율 60%가 넘는 패스 축구를 구사하는 팀으로 변모했다. '테크니션' 이강인과 궁합이 잘 맞을 수 있다.
이 매체는 "선수의 계약기간은 2025년 6월 30일까지다. 바이아웃 조항은 1,700만 유로(한화 약 235억 원) 수준이며 스페인 리그와 달리 막대한 경제력을 지닌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마요르카의 재능에 베팅하기에는 합당한 금액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이강인이 속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2월 3일 포르투갈을 상대로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자료사진=이강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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