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가나전 퇴장 사과…"모든 책임은 내게 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포르투갈과의 조별 예선 최종전을 앞두고 "우리 한계까지 모든 것을 쏟아내겠다"고 말했다.
벤투 감독은 29일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포르투갈전에서 벤치에 앉지 못하게 됐는데 선수들에게 미안하다. 모든 책임은 내게 있다"며 "우리가 지금까지 해온 대로, 마지막 경기에서 '원팀'이 뭔지 보여주겠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포르투갈과의 조별 예선 최종전을 앞두고 “우리 한계까지 모든 것을 쏟아내겠다”고 말했다.
벤투 감독은 29일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포르투갈전에서 벤치에 앉지 못하게 됐는데 선수들에게 미안하다. 모든 책임은 내게 있다”며 “우리가 지금까지 해온 대로, 마지막 경기에서 ‘원팀’이 뭔지 보여주겠다”고 했다.
벤투 감독은 28일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가나와의 경기에서 주심과 언쟁을 벌이다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로 인해 다음달 3일 열리는 포르투갈과의 조별 예선 최종전에 참여하지 못한다. 벤투 감독은 “나도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장면을 보여드리게 됐는데 모범적이지 못했다”며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우릴 ATM 취급"…민노총에 결국 폭발한 포스코
- 900조 굴리는 국민연금, 2년치 지급액 한꺼번에 날렸다
- "8년을 기다렸다"…'애플페이' 기대감 폭발했지만 '갸우뚱' [애플페이 상륙(1)]
- "전세금 돌려 받으려면 어쩔 수 없다"…쏟아지는 '강제 경매'
- 한국인 '경제 생애주기' 살펴보니…27세 흑자전환 → 43세 절정 → 61세 적자인생
- 카타르 낙타의 눈물…"하루 1000명 등에 태운다"
- 김혜수, 풍만한 글래머라인→잘록한 허리에 탄탄한 각선미까지
- 선우은숙, 4살 연하 아나운서 유영재와의 재혼 결심 이유..."목사님 아들이란 말에 믿음 가"('같이
- 이승기, '대여금' VS '투자금' 47억원 공방...법적 쟁점과 세금[TEN피플]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