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된子, 항암치료 중" 역대급 '고딩엄빠' 사연에 '눈물'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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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2' 에서 항암치료 중인 아이와 살고 있는 사연자가 그려졌다.
그렇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교제도 중 임신한 걸 알게된 사연자.
그렇게 20세에 엄마가 된 사연자, 오랜만에 집에 온 남자친구는 가정보다는 친구를 더 챙기는 모습.
현재 23세라는 사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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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고딩엄빠2’ 에서 항암치료 중인 아이와 살고 있는 사연자가 그려졌다.
28일 방송된 MBN 예능 ‘고딩엄빠 시즌2’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교에서 사교성이 좋았다는 사연자. 당찬 19세로 살았다는 사연자는 스스로 '핵인싸'였다고 했다. 특히 부사관을 꿈꿨던 사연자. 마침 우연히 만나게 된 사차원 남사친과 데이트를 하게 됐다. 그렇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교제도 중 임신한 걸 알게된 사연자. 당시 남자친구는 "나 아빠됐다, 빨리 부모님께 말하자"라며 해맑게 기뻐했다.
그렇게 남자친구 집에서 출산준비까지 하게 된 사연자. 남자친구는 3대가 함께 사는 집이었다. 대식구 속에서 신혼생활 하게 된 것. 그렇게 20세에 엄마가 된 사연자, 오랜만에 집에 온 남자친구는 가정보다는 친구를 더 챙기는 모습.
결국 사연자는 어린 나이에 정신과 치료까지 받아야했다. 사연자는 "이렇게 살다간 제가 죽겠다"며 결국 이혼을 선언했다.
해당 사연자가 스튜디오에 입장했다. 현재 23세라는 사연자. 아이는 4살이 됐다고 소개했다. 작년 11월 협의이혼을 마쳤다는 사연자는 아들과 단 둘이 살고 있었다. 친권과 양육권도 모두 단독으로 가져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모자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아이 머리카락도 모두 삭발한 모습. 이유에 대해 묻자 사연자는 머뭇거리더니
"현재 항암치료 받고 있다"고 고백, 아무도 예상치 못한 소식에 깜짝 놀랐다.
한편, MBN 예능 ‘고딩엄빠 시즌2’는 10대에 부모가 된 고딩엄빠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좌충우돌, 세상과 부딪히며 성장하는 리얼 가족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고딩엄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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