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선우은숙, “유영재와 3일 만에 교제...전남편 이영하 재혼 축하해 줘”

백아영 2022. 11. 29.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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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이 전남편 이영하로부터 재혼 축하를 받았다고 말했다.

29일(화)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박원숙이 최근 유영재 아나운서와 재혼한 선우은숙과 통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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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이 전남편 이영하로부터 재혼 축하를 받았다고 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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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화)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박원숙이 최근 유영재 아나운서와 재혼한 선우은숙과 통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은숙은 “‘같이삽시다‘와 인연이 있는 프로그램 같다. 출연했을 때 나는 항상 미래를 꿈꾼다고 하지 않았냐. 친한 동생이 차 한잔하자고 해서 나갔다가 (유영재를) 만났다. 그 동생과 40년 지기 동창이다“라고 하며 “‘같이삽시다’ 촬영하고 5일 되던 날이다. 2~3일 후에 차라도 한잔하자고 문자가 왔는데 의심이 많아서 나중에 천천히 보자고 했다. 그랬더니 인생은 우릴 기다려주지 않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랑 같이 신앙생활할 수 있냐고 물었더니 목사님 아들이라고 하더라. 그 말에 믿음이 가더라“고 하며 박원숙이 전남편 이영하의 반응을 궁금해하자 “축하해 줬다. 자식들 생각하지 말고 행복하게 내 인생을 잘 지내라고 했다“고 답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행복하세요“, ”박원숙 웃겨 ㅋㅋㅋㅋ목사님 아들이 다 올바른 건 아니래 ㅋㅋㅋㅋ맞말이긴 함ㅋㅋㅋ“, ”그치 내 인생이 중요함“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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