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살' 이서진, "병원 말고 무당" 김국희 부적 선물에 당황

박하나 기자 2022. 11. 2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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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이서진이 김국희가 선물한 부적에 당황했다.

29일 오후에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극본 박소영 이찬 남인영/연출 백승룡)에서는 계속된 위기로 힘들어하는 마태오(이서진 분)의 모습이 담겼다.

마태오의 모습에 유은수(김국희 분)가 "또 그렇게 쓰러지시면 큰일 나신다, 아는 분 중에 정말 실력 있는 분이 있다"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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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이서진이 김국희가 선물한 부적에 당황했다.

29일 오후에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극본 박소영 이찬 남인영/연출 백승룡)에서는 계속된 위기로 힘들어하는 마태오(이서진 분)의 모습이 담겼다.

마태오의 모습에 유은수(김국희 분)가 "또 그렇게 쓰러지시면 큰일 나신다, 아는 분 중에 정말 실력 있는 분이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마태오가 거절하자 유은수는 "병원 말고 무당"이라며 "막 신내림 받아 진짜 용하다, 이렇게 안 좋은 일이 계속될 때는 아무래도 굿을 하는 게"라고 추천해 마태오를 당황하게 했다.

더불어 유은수는 "따로 시간 내기 힘드실까 봐 제가 다녀왔다"라며 계약서 속에 두 종류의 부적을 건넸다. 그러자 마태오가 인상을 구기며 부적을 쓰레기통에 던졌지만, 이내 부적을 꺼내 아내 송은하(정혜영 분) 사진에 부적을 붙이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메쏘드엔터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과 일하는 ‘프로 매니저’지만, 자기 인생에 있어서는 한낱 ‘아마추어’일 뿐인 사람들의 일, 사랑, 욕망을 담은 드라마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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