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고두심, 소소한 행복에 울컥... “조금 더 살고 싶은 건 욕심이려나”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naturalnumber@naver.com) 2022. 11. 29. 22: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커튼콜' 고두심이 소소한 행복에 눈물흘렸다.

2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에서는 자금순(고두심 분)이 서윤희(정지소 분)과 대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은 시한부 할머니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한 남자의 지상 최대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커튼콜’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
‘커튼콜’ 고두심이 소소한 행복에 눈물흘렸다.

2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에서는 자금순(고두심 분)이 서윤희(정지소 분)과 대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금순은 결혼한 남편 이야기를 하며 서윤희에 소중한 삔을 건넸다. 자금순은 “문성이한테는 하기 어려운 이야기인데 같은 여자라고 너에게는 주저리 이야기 한다”며 웃었다.

혼자 남은 자금순은 남편의 옷을 꺼내며 “마냥 기쁠 줄 알았더니 아니다. 더이상 삶의 미련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가기 전에 생긴 소소한 즐거움이 이제와서 내 발목을 잡으니까요. 좀 더 살고 싶다는 게 욕심이려나”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은 시한부 할머니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한 남자의 지상 최대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