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구 아파트서 불…1명 사망·27명 대피
김덕현 기자 입력 2022. 11. 29. 22:45
오늘(29일) 저녁 7시 50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이웃 주민 27명이 건물 바깥으로 대피했는데, 이곳에 살던 40대 여성 1명은 불을 피하지 못하고 숨졌습니다.
또, 7층 집 내부 절반인 30여㎡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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