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고향사랑기부제 내년 출범 앞두고 만반의 준비 ‘한창’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 1월1일 고향사랑기부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제주시는 지난 1일 오전 제주도청 본관 2층 백록홀에서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전담반(TF) 추진상황보고회를 열고 답례품 개발, 기획 홍보 등 17개 협업부서별 준비상황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는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로드맵 등 추진상황 총괄 보고에 이어 실·국별 현황 및 계획, 중점토론,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도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지난 2월 고향사랑기부제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5월 답례품 선정 실무 전담반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6월에는 제주사랑 기부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연구(제주연구원)를 통해 세부 실천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답례품선정위원회 및 답례품의 선정 등에 관한 사항, 고향사랑기부금 관련 사무의 위탁에 관한 사항, 고향사랑기금의 설치·운용에 관한 사항,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 등 필요 규정이 포함된 제주특별자치도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를 의회에 제출했다.
한편 제주도는 시·도별 재외도민회 방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0일 열린 2022년 지방시대 엑스포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유관기관 협업을 바탕으로 각종 행사와 언론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달부터는 김포·김해·제주국제공항 등 3개 공항과 5·9호선 지하철 등에서도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이미지 광고도 병행하고 있다.
또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농수축산물을 포함한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기금심의운용위원회를 통해 별도 기금을 설치하고 기부금을 도민복리 증진을 위한 기금사업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용도를 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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