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톡톡 튀는 아이디어 찾아 ‘기금 운용’ 효율적으로

경상도의 뿌리이자 낙동강의 어원이 되는 도시인 경북 상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천년고도의 명성 회복을 위한 초석으로 삼고자 경북에서 유일하게 고향사랑기부 태스크포스(TF)팀을 발족시켜 운영하고 있다.
상주시 고향사랑기부 TF팀은 지난 7월 추진계획 수립 및 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8개과 12명의 팀장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추진단을 구성해 제도 홍보 및 답례품 발굴에 있어 부서 간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타 지자체와의 차별화된 홍보를 위해 관내 주요 도로 및 고속도로IC에 현수막 설치·관광지 시설물 및 캠핑장 등에 홍보 전단지를 비치·배부해 출향인 및 휴가객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통장회의, 축제 등 각종 행사장을 통한 지역민 홍보에도 정성을 기울여 외지 거주 자녀·친지의 동참을 유도하고 동창회·향우회 등 방문 홍보를 통해 기부제에 대한 주민 인식률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의 핵심 성공 요인으로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물 등을 제공하는 답례품의 경우에는 답례품목 선정회의를 통해 경북 도내 최초로 5종목의 답례품목(상주곶감·상감한우·농산물(과일) 꾸러미세트·지역화폐·성주봉 자연휴양림 시설사용권)을 선정했다.
상주시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고향사랑·상주사랑 기금 활용 공모전을 지난 17일까지 실시해 참여하고 싶은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향사랑기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시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과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사용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민의 역량을 집중해 성공적 고향사랑기부제를 정착시켜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과 주민복리 증진으로 저력 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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