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내일부터 파업 돌입...노사 협상 결렬

최재민 2022. 11. 2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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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내일 파업에 돌입합니다.

노조는 오늘(29일) 밤 10시쯤 사측과의 최종 교섭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이후 노조는 사측의 제시안을 놓고 회의를 진행하면서 이견을 좁히는 듯했지만, 결국, 본교섭을 속개하지 못하고 만장일치로 협상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파업은 1∼8호선 기준으로 2016년 9월 이후 6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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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내일 파업에 돌입합니다.

노조는 오늘(29일) 밤 10시쯤 사측과의 최종 교섭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노사는 오늘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임단협 협상을 재개했으나 10분 만에 정회했습니다.

이후 노조는 사측의 제시안을 놓고 회의를 진행하면서 이견을 좁히는 듯했지만, 결국, 본교섭을 속개하지 못하고 만장일치로 협상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파업은 1∼8호선 기준으로 2016년 9월 이후 6년 만입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1∼8호선과 9호선 일부를 운영합니다.

YTN 최재민 (jmcho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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