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큰 누나'가 축가 요청→절대 NO… 페이 달라고 했다” 깜짝 (‘호적메이트’) [종합]

박근희 2022. 11. 2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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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메이트' 딘딘이 축가를 불러달란 큰 누나의 부탁에 페이를 요구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라치카의 황금 막내 시미즈와 그의 언니가 함께하는 일상이 그려졌다.

딘딘은 가족 앞에서 춤 추는 시미즈를 보고 "저는 가족에게 절대 (안 한다) 큰 누나가 결혼할 때 축가 불러달라고 했는데 페이 달라고 했다. 콘서트도 안 알린다. 신나는 첫 곡인데 그때부터 운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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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호적메이트’ 딘딘이 축가를 불러달란 큰 누나의 부탁에 페이를 요구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라치카의 황금 막내 시미즈와 그의 언니가 함께하는 일상이 그려졌다.

라치카의 시미즈는 “본명은 심희정이다”라며 본인을 소개했다. 라치카는 아침부터 열혈 댄스를 추기 시작했다. 이어 시미즈는 블랙핑크의 ‘셧 다운’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추기도.

커피 캡슐에 커피를 내리려던 시미즈는 컵 없이 버튼을 눌러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미즈는 “본업으로 댄서도 하고 있지만, 힐과 구두 사업도 하고 있다. 제가 아마 댄서 중에 최초일거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이어 시미즈의 언니 심정은은 “안녕하세요. 저는 9살 많은 시미즈의 언니 심정은이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임신 5개월 차인 시미즈의 언니는 집 반찬을 한가득 갖고 등장했다. 심정은은 “끼니 잘 챙겨먹어야지”라고 말하며 반찬을 꺼내기 시작했다.

시미즈는 “제가 많이 춤 조언을 구하는 사람이 언니다. 저희 춤은 다 봤고, 대회랑 무대도 다 봤다. 디테일하게 봐준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시미즈의 새 춤을 본 심정은은 “잘 추긴 하는데 오바야. 아침부터 뼈 부러지겠다”라고 말해 시미즈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딘딘은 가족 앞에서 춤 추는 시미즈를 보고 “저는 가족에게 절대 (안 한다) 큰 누나가 결혼할 때 축가 불러달라고 했는데 페이 달라고 했다. 콘서트도 안 알린다. 신나는 첫 곡인데 그때부터 운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심정은은 “9살 차이가 나다보니까 어릴 때부터 많이 데리고 다니고 케어를 했다. 걱정이 되는 게 있다”라고 애정을 담아 말했다. 심정은은 “네가 태어난 날 아파트 계단에서 울었다. 좀 감동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시미즈가 직접 만든 수육을 맛본 심정은은 “진짜 맛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형부가 만든 반찬을 먹은 시미즈는 “나 많이 먹을 수 있을듯”이라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호적메이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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