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30일부터 6년만에 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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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노동조합이 내일(30)부터 파업에 돌입합니다.
서울교통공사노조와 통합노조로 구성된 연합교섭단은 오늘(29일) 밤 10시쯤 사측과의 최종 교섭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파업은 지난 2016년 이후 6년 만입니다.
서울시는 파업에 따른 열차 지연 등으로 빚어질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퇴직자 등 대체 인력을 투입해 운행 차질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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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노동조합이 내일(30)부터 파업에 돌입합니다.
서울교통공사노조와 통합노조로 구성된 연합교섭단은 오늘(29일) 밤 10시쯤 사측과의 최종 교섭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노사 양측은 인력감축 등 핵심 쟁점에 대한 이견을 좁히는 듯했으나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파업은 지난 2016년 이후 6년 만입니다.
서울시는 파업에 따른 열차 지연 등으로 빚어질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퇴직자 등 대체 인력을 투입해 운행 차질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출근 시간대는 평상시 수준으로 정상 운행한다는 계획이지만 낮 시간대 운행률은 70%, 퇴근시간대엔 85%대에 그쳐 이용객 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임명찬 기자(chan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31765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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