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지하철, 30일부터 파업 돌입…노사협상 결렬
고득관 매경닷컴 기자(kdk@mk.co.kr) 2022. 11. 29. 22:18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내일인 30일 파업에 돌입한다.
29일 서울교통공사노조와 통합노조로 구성된 연합교섭단은 사측과의 최종 교섭이 결렬됐다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노조측은 내일인 30일부터 파업을 시작하게 됐다.
이날 노사는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임금·단체협약 협상을 재개했으나 10분 만에 정회했다. 이후 양측의 이견이 좁혀지는 듯 했지만 본교섭을 속개하지 못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 파업은 1~8호선 기준으로 지난 2016년 이후 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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