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시미즈 “댄서 최초 구두 CEO”→딘딘 “큰누나 축가 부탁에 페이 요구” [종합]

하수나 2022. 11. 2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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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치카의 시미즈가 독립 하우스를 최초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선 라치카 막내 시미즈의 일상이 공개되며 눈길을 모았다.

시미즈는 "언니와 7년을 같이 살다가 언니 결혼 후 독립했다. 6개월 차 자취 새내기"라고 밝히며 깔끔하게 정돈된 자취 하우스를 공개했다.

시미즈는 언니에게 춤 조언을 부탁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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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라치카의 시미즈가 독립 하우스를 최초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선 라치카 막내 시미즈의 일상이 공개되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시미즈는 아침부터 열혈 댄스를 추고 춤을 춘 후에는 유연하게 몸을 푸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통째로 깡생수를 터프하게 마시는 모습에 “설거지하기 귀찮아서”라고 털어놓기도. 

시미즈는 “언니와 7년을 같이 살다가 언니 결혼 후 독립했다. 6개월 차 자취 새내기”라고 밝히며 깔끔하게 정돈된 자취 하우스를 공개했다. 

이어 소파에 앉아 영감을 얻기 위해 태블릿을 들고 서치를 하며 일에 빠져들었다. 시미즈는 “본업 중에 댄서도 하고 있지만 힐·구두사업도 같이 하고 있다. 아이템이든 장르든 안무든 제것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아마 댄서 중에 힐로 사업한 사람은 최초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제가 원래 힐 댄스라는 장르를 했는데 아티스트들에게 어디서 샀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이럴 거면 내가 한번 만들어보자고 생각했다”라며 사업을 시작한 이유를 언급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 전부터 사업을 했다는 시미즈에게 이경규는 “구둣방을 차린 거네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9살 맣은 시미즈의 언니가 출연했다. 같이 서울에 살고 있는 시미즈의 언니는 “끼니를 잘 챙겨먹어야 한다”라며 집 반찬을 한아름 싸와 엄마 같은 언니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시미즈는 임신 5개월차인 언니를 보자마자 “배가 많이 나았는데”라고 외쳤다. 이어 반찬을 스캔하며 “고마운데 언니가 한 거 아닌데? 형부가 했어?”라고 물었고 시미즈의 언니는 “잘하는 사람이 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시미즈는 9살 차 언니에 대해 “두 번 째 엄마 같다”라고 말했고 시미즈의 언니는 “제가 업어 키운 느낌이랄까, 엄마가 키운 기간이나 제가 키운 기간이나 비슷할 것”이라고 동생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못했다. 

시미즈는 언니에게 춤 조언을 부탁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시미즈는 “제가 제일 많이 춤 조언을 구한 사람이 언니다. 과거부터 제가 추는 춤을 일단 다 봤고 제가 하는 대회나 무대를 정말 많이 봐왔다. 그래서 디테일하게 많이 물어본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진지하게 새 안무를 선보였고 감상하는 시미즈의 언니도 초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미즈의 언니는 “잘 추긴 하는데 좀 오버다. 아침부터 뼈 부러지겠다”라고 팩폭하면서도 “근데 잘했어”라고 동생의 사기를 북돋워줬다. 

“가족 앞에서 춤추기 쉽지 않다”라는 스튜디오 반응에 시미즈는 “어릴때부터 좋아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날 함께 스튜디오에 출연한 딘딘은 “저는 한 번도 없다. 큰 누나가 결혼식 축가를 부탁했는데 저는 페이를 달라고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연할 때나 콘서트 때도 가족을 안 불렀다. 첫 곡이 신나는 곡인데 (가족이)울고 있으니까”라고 부를 수 없었던 이유를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호적메이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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