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주공 1단지 재건축 건축계획심의에서 ‘제동’
안서연 2022. 11. 29. 22:11
[KBS 제주]제주도내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제주시 이도주공 1단지 재건축 사업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제주도 건축계획심의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이도주공1단지 재건축 사업에 대해 재심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위원회는 동별 건축물 높이 산정 기준을 제시하고 동 간 거리를 재검토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고도 완화에 따른 공공 기여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사업은 현 480세대 아파트를 허물고 지하 4층, 지상 14층 규모의 899세대 아파트 단지를 만드는 것입니다.
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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