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한빛 4호기 재가동 승인 반대”

김애린 2022. 11. 29. 21:5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140개가 넘는 공극이 발견돼 5년간 가동이 중단된 한빛 4호기의 재가동 승인을 앞두고 환경단체가 반대 목소리를 냈습니다.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은 오늘(29)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실시한 구조건전성 평가와 기술검증은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다"며 "부실공사에 대한 면밀한 진상조사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내일(30)열리는 회의에서 재가동에 대한 최종 판단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