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ON]기자회견 나선 벤투 감독 "퇴장 설명? 선수들 휴식 주려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수들의 휴식을 위한 선택이다."
벤투 감독은 29일(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알 에글라 트레이닝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벤투 감독이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을 제외하고, 취재진과 마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관계자는 "벤투 감독이 먼저 요청한 것은 아니다. 선수단 휴식 요건을 고려했다. 선수들이 기자회견에 나설 경우, 한 시간 정도 먼저 숙소에 출발한다. 그만큼 휴식시간 줄어들 수 밖에 없고, 그렇다면 본인이 직접 나서겠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하(카타르)=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선수들의 휴식을 위한 선택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선수들을 먼저 생각했다. 벤투 감독은 29일(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알 에글라 트레이닝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벤투 감독이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을 제외하고, 취재진과 마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가나전이 끝난 후 심판에 항의하다 퇴장당한 직후 갖는 기자회견이라 더욱 눈길을 모았다. 벤투 감독은 12월 3일 펼쳐지는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 벤치에 앉지 못한다. 국내 언론에서는 퇴장 상황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에 대해 말하기 위한 기자회견이 아니겠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이같은 해석에 대해 일축했다. 관계자는 "벤투 감독이 먼저 요청한 것은 아니다. 선수단 휴식 요건을 고려했다. 선수들이 기자회견에 나설 경우, 한 시간 정도 먼저 숙소에 출발한다. 그만큼 휴식시간 줄어들 수 밖에 없고, 그렇다면 본인이 직접 나서겠다"고 했다. 이어 "가나전에서 퇴장으로 인해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서지 못했다는 것도 이유"라고 설명했다.
도하(카타르)=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승기 사면초가…후크 대표, 나영석PD와 끈끈한 사이→김앤장 미팅”
- 손예진♥현빈 출산도 함께했다..몽골서 귀국→아내 옆 지키기
- 눈물+주저앉은 백지영 “이거이 머선일이고!”…김하늘은 “축하해요!”
- 고우림, 5세 연상 ♥김연아에 극존칭..“결혼 준비 힘들었다”
- ‘유영재♥’ 선우은숙, 64살에 늦둥이? 달달 신혼→“시월드 입성”
- [SC이슈] '선업튀' 끝났는데도..변우석, 드라마 브랜드 평판 또 1위
- [SC리뷰] 김지호, ♥김호진이 얼마나 좋으면…"요즘 결혼 잘했다고 느껴…
- [SC리뷰] 지상렬 "모친상서 술만 1000잔 마셔..세상 떠난母 매일 …
- [SC리뷰] 이성민, '재벌집' 회장→대장 머구리 일당백 활약..숨겨진 …
- '합법적 돌싱' 서유리, "도와주신 여자분들 감사했어요"..피 철철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