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연] '존재감 가득했던' 허일영, '시즌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김우석 2022. 11. 2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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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일영이 의미있는 활약으로 팀에 승리를 선물했다.

허일영은 29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2-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고양 캐롯과 경기에서 20분 11초를 뛰면서 15점 4리바운드를 기록, SK가 93-68로 완승을 거두는데 힘을 보탰다.

허일영이 활약한 SK는 자밀 워니 19점 4리바운드, 최성원 14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 김선형이 11점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만든 승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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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일영이 의미있는 활약으로 팀에 승리를 선물했다.

허일영은 29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2-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고양 캐롯과 경기에서 20분 11초를 뛰면서 15점 4리바운드를 기록, SK가 93-68로 완승을 거두는데 힘을 보탰다.

허일영이 활약한 SK는 자밀 워니 19점 4리바운드, 최성원 14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 김선형이 11점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만든 승리렸다.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어 경기에 나선 허일영은 공수에 걸쳐 존재감을 남겼다.1쿼터 3분 여를 뛰며 2점을 득점, 경기 감각을 조율한 허일영은 2쿼터를 통째로 쉬어갔다.

그리고 승부처였던 3쿼터 무려 10점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승리를 확신하는데 자신의 힘을 보탰다. SK는 3쿼터 허일영 활약에 힘입어 무려 32점을 집중시켰고, 28점 차이를 가져가며 승리를 확신했다.

경기 후 허일영은 “분위기 좋다. KGC 전 후에 조금 다운되었지만, 이겨서 정말 기분이 좋다.”고 전한 후 “고양은 마음이 편하다. 지기도 싫다. 이기고 싶은 마음이 크다. 잠시 집중력이 흐트러졌지만, 후반에 다잡아서 한 것이 내 플레이가 나왔다.

두 선수 복귀에 대해 ”우리는 달리는 농구다. 둘 다 치고 나가는 능력이 좋다. 공간을 넓게 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준용이는 내외곽 공략에 능하다. 플러스 요인이 확실히 많다. 수비에서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연이어 전반전 부진에 대해 ”자유투 두 개를 놓쳐서 혼났다. 파울 3개를 했을 때에도 가벼운 눈빛을 주셨다. 사실 크게 무어라 하지 않으신다.“고 전한 후 평균 26분 정도를 뛰고 있는 것에 대해 ”체력에 대해 전혀 부담을 없다. 잘 먹고 잘 쉬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허일영은 ”목표는 플레이오프다.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더 맞춰가면 마지막에는 완성이 될 것 같다. 지금까지는 KGC가 강한 것 같다. 그러나 한 두 경기 차이는 의미가 없다. 4라운드는 되어 봐야 느낌이 올 것 같다. 방심을 하면 경기를 지게 된다. 전체적으로 평준화가 된 것 같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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