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고다르” 장 뤽 고다르 회고전, 1일 미디어 간담회 개최
손봉석 기자 2022. 11. 29. 21:02
지난 9월에 타계 한 프랑스 누벨 바그 영화의 ‘중심적 존재’였던 장 뤽 고다르(Jean-Luc Godard) 감독 회고전이 마련됐다.
영화문화협동조합 ‘씨네포크’가 다음달 3일부터 서울, 부산, 대구 지역 롯데시네마 아르테관에서 오는 3일 부터 상영회를 이어간다.
이번 회고전 상영작은 고다르의 데뷔작 ‘네 멋대로 해라’ 등 그의 삶과 예술의 괘적을 복기할 수 있는 총 12작품이 선정이 됐다.
회고전에 앞서 12월 1일 오후 4시에는 서울시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34 북카페 파오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갖고 장 뤽 고다르 회고전 “아듀 고다르” 일정과 상영작 소개를 한다.
간담회에는 임재철 이모션픽쳐스 대표, 김이석 동의대 영화트랜스미디어연구소장, 정진아 씨네포크 프로그래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네포크는 커뮤니티 시네마와 독립예술영화관 설립을 중심으로 한 영화문화협동조합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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