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내내 지배한 SK, 캐롯에 25점 차 대승…6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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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의 선수가 고루 활약한 서울 SK가 고양 캐롯을 꺾고 6위로 도약했다.
SK는 29일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캐롯에 93-68로 승리했다.
전반을 45-41로 앞선 채 마친 SK는 3쿼터부터 상대 코트에 맹폭격을 퍼부으며 점수 차를 벌렸다.
SK는 3쿼터 허일영과 최준용의 활약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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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5명의 선수가 고루 활약한 서울 SK가 고양 캐롯을 꺾고 6위로 도약했다.
SK는 29일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캐롯에 93-68로 승리했다.
1라운드 맞대결 패배를 설욕한 SK(7승9패)는 공동 7위에서 단독 6위로 점프했다. 시즌 첫 2연패에 빠진 캐롯(9승6패)은 현대모비스와 공동 2위가 됐다.
주포인 자밀 워니가 19점으로 활약했고, 혀일영이 15점으로 힘을 보탰다. 이외에 최성원이 14점, 김선형이 11점, 리온 윌리엄스가 12점을 기록했다.
반면 캐롯에서는 전성현이 56경기 연속 3점슛 행진을 이어가며 14점을 기록했다. 디드릭 로슨이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0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전반을 45-41로 앞선 채 마친 SK는 3쿼터부터 상대 코트에 맹폭격을 퍼부으며 점수 차를 벌렸다.
SK는 3쿼터 허일영과 최준용의 활약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워니 역시 연속 득점을 올리며 상대의 기를 꺾었다.
캐롯은 수비는 물론 공격에서도 문제의 실마리를 찾지 못차며 자멸했다. 김승기 감독은 3쿼터 도중 선수 교체를 통해 반전을 노렸으나 효과가 없었다.
SK가 77-49로 리드를 유지한 채 맞이한 4쿼터에서도 흐름은 유지됐다. SK는 김선형, 최준용 등 주전들을 빼는 여유를 보냈지만 점수 차는 줄지 않았다.
캐롯은 전성현의 3점슛으로 따라가려 했으나 이미 벌어진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며 홈에서 패배의 쓴 잔을 마셨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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