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3’ 천하장사 출신 가수 백승일, 일일 포항 가이드 출격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naturalnumber@naver.com) 2022. 11. 2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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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3' 가수 백승일이 자매들과 만났다.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3')에서는 천하장사 출신이자 '6시 내 고향'에서 홍보 장사로 활약하고 있는 백승일이 자매들의 일일 가이드를 맡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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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사진 l KBS2 방송화면 캡처
‘같이 삽시다3’ 가수 백승일이 자매들과 만났다.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3’)에서는 천하장사 출신이자 ‘6시 내 고향’에서 홍보 장사로 활약하고 있는 백승일이 자매들의 일일 가이드를 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매들은 포항 대표 명소 죽도시장을 찾았다. 시장 상인은 자매들에 ‘너무 예쁘다’며 폭풍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가는 길마다 칭찬과 환영이 이어졌고, 안묵숙은 “난 깜짝 놀랐다. 큰 언니, 작은 언니, 셋째 언니까지 알아보는 걸 보고 아이돌 인기 부럽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원숙은 상인들에 “우리 포항에 살러 왔다”며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혜은이는 “우리가 시장 구경 오지 않았냐. 우리를 안내해줄 털털한 남자를 만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후 천하장사 출신 트로트 가수 백승일이 등장했다. 백승일은 “오늘 누님들 온다고해서 준비를 해뒀다. 맛거리·볼거리, 그리고 남자들(?) 원하는 대로 다 대기 중이다”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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