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韓 2차전 무승 이어갔다... 3차전 승률은 높다!"

우충원 2022. 11. 29. 2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대한민국의 조별리그 2차전 무승행진에 대해 집중조명 했다.

대한민국은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서 가나에 2-3으로 패했다.

AFC는 29일 "한국은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또 2차례나 16강에 올랐다"라면서 "그러나 가나전서 패하면서 조별리그 2차전 징크스는 이어갔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알 라이얀(카타르), 박준형 기자]

[OSEN=우충원 기자] 아시아축구연맹(AFC)이 대한민국의 조별리그 2차전 무승행진에 대해 집중조명 했다. 

대한민국은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서 가나에 2-3으로 패했다. 

1무 1패의 한국은 포르투갈과 3차전을 반드시 이겨야 16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대한민국은 이날 압도적인 점유율을 바탕으로 가나를 몰아쳤다. 하지만 전반서 골이 터지지 않았고 순식간에 2골을 내줬다. 또 후반서 2골을 만회하며 치열한 경기를 펼쳤지만 가나 쿠두스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패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대한민국의 패배에 대해 냉정하게 평가했다.  

AFC는 29일 "한국은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또 2차례나 16강에 올랐다"라면서 "그러나 가나전서 패하면서 조별리그 2차전 징크스는 이어갔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은 11차례 월드컵 본선에 나섰다. 그런데 2차전서는 좀처럼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1986 멕시코-1994 미국-2002 한일-2006 독일 월드컵서 대한민국은 각각 불가리아-볼리비아-미국-프랑스를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또 나머지는 모두 패했다. 

AFC는 "대한민국은 3차전 성적이 훨씬 좋았다. 2승 2무 5패를 기록중이다. 포르투갈에 승리를 거두고 우루과이-가나전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