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국회 찾아 역점사업 국비 증액 지원 건의···추경호 경제부총리·국회 예결특위 위원들 잇따라 만나

손봉석 기자 2022. 11. 29. 20:2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왼쪽)와 박완수 경남도지사. 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박완수 도지사가 29일 서울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 증액을 요청했다고 잔했다.

경남도가 예산 확보를 건의한 주요 사업은 지자체 민자도로 운영관리 효율화 방안 용역(5억원), 지방관리무역항 국가 전환 타당성 검토 용역(2억원), 첨단장비·로봇 디지털 제조혁신 지원사업(20억원), 경남 원자력산업 종합지원센터 구축(5억원) 등이다.

박 도지사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의 증액 심사가 진행 중인 시점에 부총리와 예결위 위원들에게 주요 국비사업을 직접 건의했다”며 “경남의 미래산업 육성과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해 국비가 증액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집무실에서 이영 중기부 장관도 만나 ‘G-스타트업 허브 조성’,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지역 균형 지원’, ‘전국 규모 창업 축제 지역 개최 지원’ 등도 건의를 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