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재운반 차량 통행 방해" 아산서 운송업체-화물연대 마찰

이시우 기자 2022. 11. 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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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이 엿새째 이어지면서 충남 아산에서 화물 운송 업체와 노조원들과 마찰이 빚어졌다.

29일 오전 10시 45분께 아산의 건축 자재 공장 앞 도로에서 운송업체 관계자와 화물연대 노조원들이 실랑이를 벌였다.

운송업체 관계자들은 파업 동참을 호소하는 선전전을 펼치던 화물연대 노조원들이 자재 운반 차량의 진출입을 방해한다고 보고 항의했다.

해당 업체는 화물연대 노조원들에 업무 방해 혐의 등으로 고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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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업체, 업무방해 노조원 고소 예정
안전운임제 확대 등을 요구하는 화물연대 파업이 엿새째 계속되고 있다. (자료사진) /뉴스1

(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화물연대 파업이 엿새째 이어지면서 충남 아산에서 화물 운송 업체와 노조원들과 마찰이 빚어졌다.

29일 오전 10시 45분께 아산의 건축 자재 공장 앞 도로에서 운송업체 관계자와 화물연대 노조원들이 실랑이를 벌였다.

운송업체 관계자들은 파업 동참을 호소하는 선전전을 펼치던 화물연대 노조원들이 자재 운반 차량의 진출입을 방해한다고 보고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고성이 오가고 어깨를 밀치는 등의 신체 접촉이 발생했다.

해당 업체는 화물연대 노조원들에 업무 방해 혐의 등으로 고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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