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언니들’ 아빠 “9살 딸과 개인 방송, 아동학대범 오해 풀고파”…박미선X장영란X김호영 “오해 살 법한데?”

손봉석 기자 2022. 11. 29. 20:2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브로드밴드-미디어에스



새로운 고민상담 토크쇼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 최초로, 3인 가족이 함께 박미선X장영란X김호영에게 고민을 의뢰한다.

29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이 될 ‘진격의 언니들’에서는 9살 딸과 함께 온 아빠&엄마 사연자가 “사람들이 저희를 아동학대범으로 오해한다”라며 고민을 전한다. 아빠 사연자는 아이의 일상을 아빠의 개인 방송 채널에 업로드하고 있었고, 아이와 함께하는 콘텐츠는 자꾸만 부모에 대한 오해를 자아내고 있었다.

박미선X장영란X김호영은 “아동학대는 절대 안 된다”라며 문제의 영상을 시청했다. 영상이 시작되자마자 고민커트살롱의 트리오는 화들짝 놀랐고 장영란은 “콘텐츠가...특이한 콘텐츠다”라며 신기해했다. 박미선은 “저게 뭐하는 거야?”라며 어리둥절해했고, 김호영은 눈만 꿈벅거리며 충격에 빠졌다. 영상 속의 아빠 사연자가 계속해서 아이에게 질문하는 모습을 보고 장영란은 “뭐 저런 걸 시켜, 아버님?”이라며 언성이 높아졌다.

아이의 아빠는 “아이가 원해서 하는 것”이라며 해명했지만, 영상이 끝난 후 김호영은 “딸을 상업적으로 이용한다라고 오해를 살 법하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박미선은 “아빠가 자꾸 유도하는 것 같으니까 오해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감했다. 사연자의 딸과 똑같이 9살 아들의 엄마인 장영란은 “너무 어린아이인데…오해가 생기는 이유를 충분히 알 것 같다”라며 같은 부모로서 깜짝 놀랐다.

수익을 위해 딸을 조종하고 있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가족이 가진 진실은 무엇일지, 그 속사정은 29일 화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진격의 언니들’에서 공개된다.

SK브로드밴드-미디어에스가 공동 제작하는 ‘진격의 언니들’은 SK브로드밴드 Btv케이블 1번, 채널S(SK브로드밴드 Btv 1번, KT 지니TV 70번, LG U+TV 62번, LG헬로비전 81번, 딜라이브 74번, 스카이라이프 150번, HCN 69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