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 내일 아침 대부분 영하권, 한파경보…강한 바람으로 체감 온도 ↓

KBS 지역국 2022. 11. 2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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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내일 아침에는 찬바람과 추위를 막아줄 수 있는 따뜻한 외투를 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저녁을 기해 경남의 모든 지역으로 한파 경보가 발효되겠는데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내일 아침 일제히 영하권까지 뚝 떨어지겠고요.

오늘보다 기온이 15~20도가량 큰 폭으로 내려가고, 바람 때문에 체감하는 추위는 더욱 심하겠습니다.

여기에 오늘 내린 비가 덜 마른 상태에서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수 있으니까요.

안전운전, 안전보행 해주셔야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함안이 영하 4도, 밀양과 창녕은 영하 3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도 크게 오르지 못하며 2~5도 선에 그치겠습니다.

서부지역은 내일 아침 남해가 0도, 그 밖의 지역은 모두 0도 아래를 기록하겠고요.

한낮에는 하동과 사천, 남해가 최고 5도가 전망됩니다.

바다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모레까지도 모든 해상에서 물결이 거세고, 바람도 강하겠습니다.

주말 전까지 예년 기온을 밑도는 추위가 이어지다가, 일요일에는 살짝 누그러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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