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날씨] 전국 '한파특보', 내일 서울 -7˚ C…서해안 눈

2022. 11. 2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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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이 한파경보는 전날 대비 기온이 15도 이상 떨어질 때 내려지는데요, 내일은 그야말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겠습니다. 서울이 영하 7도에 체감온도는 영하 13도, 대관령의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내일은 정말 따뜻하게 입으셔야겠습니다.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눈도 내리겠습니다. 전북서부와 제주 산지에는 많게는 7cm 이상도 내려 쌓이겠고요, 그 밖에 충남과 전남지역으로는 1~3cm 눈이 내리겠습니다.

현재 해안가와 산지로는 강풍특보도 발효 중입니다. 순간적으로 초속 25m 이상의 돌풍이 불겠는데요, 게다가 강원 영동지역으로는 건조주의보도 내려진 만큼 화재사고 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낮 동안에도 종일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서울이 영하 3도, 대전 0도 안팎이 예상 되고요

남부지방은 5도 이하에 머물겠고, 오늘 낮보다 10도 이상 낮아집니다. 광주 1도 대구 3도에 그치겠습니다.

현재 전 해상으로는 풍랑특보가 내려지면서 물결이 최고 5m 이상으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인 목요일은 서울아침 기온 영하 9도까지 곤두박질하면서 이번 추위의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MBN #날씨 #MBN뉴스7 #MBN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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