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확정한 포르투갈, 12시간 만에 공개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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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16강 진출을 확정한 다음 날 곧바로 한국전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이 이끄는 포르투갈 대표팀은 현지시각으로 오늘(29일) 정오 카타르 도하 외곽의 알샤하니아 SC 훈련장에서 훈련을 이어갔습니다.
조별리그 2차전에서 우루과이를 2대 0으로 꺾고 승점 6을 쌓아 16강 진출을 확정한 포르투갈은 2차전 경기가 끝난 지 12시간 만에 곧장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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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16강 진출을 확정한 다음 날 곧바로 한국전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이 이끄는 포르투갈 대표팀은 현지시각으로 오늘(29일) 정오 카타르 도하 외곽의 알샤하니아 SC 훈련장에서 훈련을 이어갔습니다.
조별리그 2차전에서 우루과이를 2대 0으로 꺾고 승점 6을 쌓아 16강 진출을 확정한 포르투갈은 2차전 경기가 끝난 지 12시간 만에 곧장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브루누 페르난드스 등 우루과이전에 선발로 출전한 선수들은 실내에서 회복 훈련을 했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선수 12명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디오구 달로트를 필두로 훈련장에 들어선 선수들은 미디어에 훈련이 공개된 초반 15분 공 돌리기 등으로 몸을 예열하며 한국전을 준비했습니다.
포르투갈은 현재 G로 1위인 브라질과의 16강 대결을 피하기 위해 조 1위를 지키는 게 목표입니다.
산투스 감독은 2차전 직후, "선수들이 다음 경기에서도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거고,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믿는다"며 '총력전'을 예고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남주현 기자burnet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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