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페이보릿 뉴 아티스트 수상에 눈물 “무대하고 가려 했는데”[MAMA AWARDS]

황혜진 2022. 11. 2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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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믹스(NMIXX/해원, 설윤, 릴리, 지니, 배이, 규진, 지우)가 첫 대형 시상식 수상에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엔믹스는 11월 29일 오후 6시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진행된 '2022 MAMA AWARDS'(2022 마마 어워즈)에서 '페이보릿 뉴 아티스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해원이 수상 소감을 밝히는 순간 멤버 설윤과 지우, 지니, 릴리 등 멤버들은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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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그룹 엔믹스(NMIXX/해원, 설윤, 릴리, 지니, 배이, 규진, 지우)가 첫 대형 시상식 수상에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엔믹스는 11월 29일 오후 6시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진행된 '2022 MAMA AWARDS'(2022 마마 어워즈)에서 '페이보릿 뉴 아티스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해당 부문은 음반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한 신인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엔믹스는 지난 2월 데뷔한 이래 'O.O'(오오), 'DICE'(다이스)를 발매하며 데뷔한 해 누적 앨범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리더 해원은 "우리 열심히 무대 하다가 가려고 했는데 너무 멋있는 상을 주셔서 정말 '마마 어워즈'에 왔다는 게 실로 실감이 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해원이 수상 소감을 밝히는 순간 멤버 설윤과 지우, 지니, 릴리 등 멤버들은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

해원은 "우리 친구들 굉장히 행복해하는데 나도 오늘 여러분과 함께 멋진 공연 나눌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욱 우리만의 노래로 많은 응원을, 사랑을 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그룹 엔믹스는 정식 데뷔 전부터 7보컬, 7댄스, 7비주얼을 뜻하는 '7-7-7 전원 에이스 그룹'으로서 주목받았다. 데뷔 후에는 화려한 재즈, 트랩, 팝, 힙합 등을 결합한, 이른바 'MIXX POP'(믹스 팝) 장르로 차별화에 성공했다.

'새로운 시대를 책임질 최상의 조합'이라는 의미의 팀명처럼 무한한 매력과 가능성을 갖춘 엔믹스가 2023년에는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주목된다.

(사진=Mnet '2022 MAMA AWARDS' 생중계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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