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하사, KCTC 훈련중 무단이탈했다 검거

허고운 기자 2022. 11. 29. 1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에서 육군 부사관이 야외 훈련 중 무단으로 이탈했다 하루가 지나기 전에 붙잡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29일 육군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밤 강원도 모 부대 A하사가 육군과학화전투훈련(KCTC) 중 훈련장을 무단으로 이탈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군사경찰에서 A하사를 구속해 훈련장 이탈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A하사는 늦은 밤 훈련장을 이탈한 후 다음날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하기 전 붙잡혀 KCTC 훈련은 예정된 일정대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육군25보병사단 해룡여단과 한미연합사단 순환배치여단 장병들이 24일 강원 인제군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에서 전개한 22-7차 전투훈련에서 목표 지점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2.8.24/뉴스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강원도에서 육군 부사관이 야외 훈련 중 무단으로 이탈했다 하루가 지나기 전에 붙잡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29일 육군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밤 강원도 모 부대 A하사가 육군과학화전투훈련(KCTC) 중 훈련장을 무단으로 이탈했다.

군과 경찰은 A하사의 추적에 나섰고, 다음날 오전 5시쯤 훈련장 인근에서 검거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군사경찰에서 A하사를 구속해 훈련장 이탈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A하사는 늦은 밤 훈련장을 이탈한 후 다음날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하기 전 붙잡혀 KCTC 훈련은 예정된 일정대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h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