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복합쇼핑몰 행정 협의…현대 “연간 3천만 명 유치” 외
[KBS 광주]광주시가 신활력행정협의체 전체회의를 열고 현대백화점 그룹이 제출한 복합쇼핑몰 사업 계획안에 대한 실무 협의에 착수했습니다.
현대 측은 전체 회의에서 '더 현대 광주'를 통해 연간 방문객 목표를 3천만 명 이상으로 정하고, 이 가운데 50%를 다른 지역이나 해외에서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지 법인을 세워 고용을 창출하고 구도심 상권 활성화와 연계한 3대 상생 전략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환경단체 “한빛 4호기 재가동 승인 반대”
140개가 넘는 공극이 발견돼 5년간 가동이 중단된 한빛 4호기의 재가동 승인을 앞두고 환경단체가 반대 목소리를 냈습니다.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은 오늘(29)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실시한 구조 건전성 평가와 기술검증은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다"며 "부실공사에 대한 면밀한 진상조사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나주 AI 발생 농가, ‘고병원성’으로 확인
나주의 육용 오리 농장과 산란닭 농가에서 발생한 AI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AI 발생 농장을 포함해 1킬로미터 안에서 사육하는 닭과 오리 46만5천 마리를 처분하고, 발생 농가를 중심으로 반경 10킬로미터에 대해 이동 통제와 함께 집중 소독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올 가을 전남의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는 강진만과 순천만 등 야생조류 8건과 장흥과 나주 가금농장 5곳 등 13곳으로 늘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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