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전국 항만 컨테이너 반출입량 평시 대비 37% 수준"

이동우 2022. 11. 2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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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화물연대 파업 엿새째인 오늘(29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12개 항만 컨테이너 반출입량이 평시 대비 37% 수준으로 줄었다면서 수출입과 화물 처리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시멘트의 경우 평시 대비 11%인 2만1천 톤만 운송되면서 레미콘 생산량이 평시 대비 8% 수준이라고 국토부는 전했습니다.

국토부는 화물연대 전제 조합원의 32% 수준인 7천여 명이 집단운송거부에 참여하고 있다며 이는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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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화물연대 파업 엿새째인 오늘(29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12개 항만 컨테이너 반출입량이 평시 대비 37% 수준으로 줄었다면서 수출입과 화물 처리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광양항과 울산항 등은 평시 대비 감소율이 심각한 상황이지만 부산항은 반출입랼이 일부 회복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시멘트의 경우 평시 대비 11%인 2만1천 톤만 운송되면서 레미콘 생산량이 평시 대비 8% 수준이라고 국토부는 전했습니다.

건설협회가 20개 건설사에서 취합해 국토부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전국 현장 985곳 가운데 서울 둔촌주공 재건축을 포함해 현장 577곳에서 레미콘 타설이 중단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공사 현장의 59%에 이릅니다.

국토부는 화물연대 전제 조합원의 32% 수준인 7천여 명이 집단운송거부에 참여하고 있다며 이는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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