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래은 영원무역 사장
신혜림 기자(haelims@mk.co.kr) 2022. 11. 29. 19:09
그룹 부회장으로 승진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의 차녀 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사장(44·사진)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내년 창립 50주년을 앞둔 영원무역이 본격적인 2세 경영구도 구축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영원무역은 성래은 사장이 그룹 부회장으로 승진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한 정기 인사를 2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 부회장은 미국 스탠퍼드대를 졸업한 뒤 2002년 영원무역에 입사했다. 그는 2016년 영원무역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2020년 영원무역 사장 자리에 오르며 경영수업을 받아왔다. 그는 기존 영원무역홀딩스 대표이사직과 함께 그룹 부회장을 맡을 예정이다.
[신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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